한글:macine(2008.9)
탄자
감독:메디 차레프(알제리)
탄자!
왜 한번도 신발을 안 벗어?
어때서...
헤이,애들아!
후딱 먹어
오늘...
나...
나는...
겁났어
탄자!
오늘 밤
이 놈들 때문에 우리 땅에서 내쫓겨
우리나라이기도 한데,
같은 종족은 아니더라도
- 불 있어?
말이 별로 없구나
- 언제 이 패에 가담했어?
대장이랑 제일 고참이지
처음에는 둘뿐이었다고?
내가 왔을 땐
나머지는 어떻게 됐어?
하나가 죽으면
자,내일 아침에 맞춰놨다
큰 건물 둘이
도마,회색 건물을 맡아
탄자,노란 건물 속에
가자!
블루 집시
감독:에밀 쿠스타리차
들어가! 웃지 말고!
♪ 배를 타고 온 세상을 떠도네
♪ 거기 가면 행복이 있다고
♪ 배를 타고 온 세상을 떠도네
♪ 거기 가면 행복이 있다고
♪ 인생은 살만 하지만
♪ 꿈처럼 지나간다네
♪ 네,선장 동무
♪ 남아프리카에서 아테네까지
♪ 모든 게 꿈이라고 말하네
이런!
이 자식들아,
왔다고 환영 노래
아니요
그래,징벌 독방에
- 그러고 싶어?
- 안녕들한가
새 집에 잘 왔다
여기 우로스 페트로비치는 3년 전
- 내일이 출소일이다
- 그건 중요한 게 아니란다
내일부터 뭘 할 거냐?
- 뭘로 밥벌이 할 거냐?
브라보! 좋았어!
자,티보르,
훔치는 거나 계속하죠,소장님
신참이라
나가는대로
메리마는 앞에 와있겠대
에휴,얼마나 기다렸는데
메리마?
이 놈의 마을을 깨버린다
난민이 되었잖아
- 아니
- 1년 반 전에
11명이었지
너같은 애들로 자리를 메꿔
사람들로 찰 때
이걸 숨겨놔라
너무나 짧다네
네,선장 동무
선장 동......
내 속 뒤집어 놓을래!
해주는 게 못마땅해?
두 달간 넣어줄까?
- 아뇨
- 안녕하십니까,소장님
다른 비행소년들 500명과 여기 왔다
- 550명인데요,소장님
- 네,알겠습니다
- 이발을 해서...
나가면 뭘 할 거지?
아직 거짓말을 못 배웠군
마레가 실바나한테 데려갈 거야
그 코랍시고 생긴 게 꼭...